장성규 “유튜브 채널 月수익 20억, 출연료 100만 원…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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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3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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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뉴스1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 뉴스1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하며 ‘선넘규’의 매력을 뽐냈다.

장성규는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MC들은 장성규의 유튜브 수입에 대해 물었고, 장성규는 “처음에는 4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회당 100만 원을 받는다. 채널 수익은 한 달에 20억 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날 장성규는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명이 넘었다”는 MC들의 말에 “감사 인사드리려고 나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나 혼자만의 개인 채널이었으면 하는 욕심은 없느냐”라는 양세형의 질문에 “솔직히 그런 생각 안 든다. 그걸로 다른 일이 많이 생겨서 여기까지 욕심내고 싶지 않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MC들이 아쉽지 않냐고 묻자 “열 받는데요 갑자기? 다른 생각이 생긴 것 같다”며 태도를 바꿔 웃음을 유발했다.

장성규는 구독자 2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 중이다. 그는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아슬아슬한 농담을 던지며 ‘선넘규’라는 별명을 얻었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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