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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왕 즉위식에 ‘부통령’ 대신 ‘교통장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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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왕 즉위식에 ‘부통령’ 대신 ‘교통장관’ 보낸다

뉴시스입력 2019-10-05 20:47수정 2019-10-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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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트럼프 탄핵 조사 등 고려한 듯
1990년 일왕 즉위식 땐 美부통령 참석

미국 백악관은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식에 일레인 차오 교통부 장관을 미국 정부 대표로 파견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초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참석이 확실 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조사가 진행되는 등 내부적 사정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 NHK는 “미 정부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0월22일 열리는 일본 왕실의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지만, 그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 역시 펜스 부통령은 다른 외교 일정을 고려해 이날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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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인 차오 장관은 8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2세대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노동부 장관에 오르며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연방 행정부 수장이 됐다. 그의 남편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다.

NHK는 1990년 열린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즉위식 때 미국은 댄 퀘일 당시 부통령을 파견한 바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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