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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매 아라뱃길에서 숨진 채 발견…신변 비관 쪽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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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매 아라뱃길에서 숨진 채 발견…신변 비관 쪽지 확인

박태근 기자 입력 2019-09-22 12:32수정 2019-09-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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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2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3분쯤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에서 A씨(27·여)가 숨진 채 강 위에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했다.

A씨는 발견당시 체육복 상·하의를 입고 있었고, 주머니에는 신용카드 1장이 들어있었다.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같은날 오후 4시 27분쯤 A씨가 발견된 장소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동생 B씨(25·여)가 숨진 채 물위에 떠 있는 것을 지나던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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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도 언니처럼 체육복을 입고 있었고,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인근에서 자매의 가방도 발견됐다. 가방에는 두 자매의 신분증과 소지품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들 자매의 거주지를 조사, 신변을 비관하는 쪽지를 발견했다.

자매는 지방에 거주하는 부모에게서 독립해 인천에 둘이 거주해왔으며, 숨지기 전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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