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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성추문 관련 고소장 접수…“사이버상에서의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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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성추문 관련 고소장 접수…“사이버상에서의 폭력”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9-20 15:37수정 2019-09-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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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50)이 성추문과 관련해 상대를 고소했다.

양준혁의 법률 대리인인 청백 공동법률사무소 변호인은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양준혁 측에 따르면 양준혁은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 형법상 협박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양준혁이 SNS에 게재한 고소장.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양준혁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한다고 알리며 “이번 사태는 양준혁이라는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력”이라며 “이러한 사이버상에서의 폭력의 상처는 본인이 사는 날 동안 그리고 죽음 뒤에도 따라다니는 무서운 기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처에 대해 저희는 위풍당당 양준혁이라 불렸던 모습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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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지난 18일 한 누리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준혁으로부터 첫 만남에 성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성추문에 휩싸였다.

논란 직후 양준혁은 악의적인 허위 글이라고 반박하며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다”라고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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