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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통합무선망 기술’로 열차 운행 안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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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통합무선망 기술’로 열차 운행 안전성 높인다

황효진 기자 입력 2019-08-26 03:00수정 2019-08-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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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27일 대전 본사서 기술교류회 열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7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 관계기관과 통합공공망 구축기관 등 민·관·연이 함께하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철도통합무선망 기술교류회는 기관별 통합공공망 구축 현황을 공유해 주파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관계기관 간 소통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철도통합무선망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으로, 열차·관제센터·유지 보수자·운영기관·정부기관 간에 정보를 초고속 무선통신으로 주고받아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철도무선통신시스템 기술을 말한다. 또한 통합공공망은 철도통합무선망(LTE-R), 재난안전통신망(PS-LTE),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관계기관에서 구축·운영하는 무선통신망(700MHz 주파수 대역 공동사용)이다.

기술교류회는 4개 섹션으로 진행되며 △기관별 통합공공망 추진 현황 △이동통신사 LTE-R 활용 방안 △통합공공망 간 협력 방안 △LTE-R 상호연동을 위한 기술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LTE-R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영상과 LTE-R 장비를 함께 전시해 LTE-R가 어떻게 구축되는지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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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발생하는 전파 간섭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LTE-R 운영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파 간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통합공공망 간 전파 간섭 문제를 기술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LTE-R를 전국철도망에 차질 없이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2027년까지 전국철도노선에 약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통합무선망을 단계별로 설치하고 있으며, 주요 장비를 국산화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LTE-R의 특징

― 세계 최초 시속 250km 이상 고속철도 에서 안정적 무선통신 가능

― 대용량-초고속 전송으로 지능형 철도발 전 기반조성(DATA 전송량 TRS 대비 350배)

― 무중단 통신망 제공으로 무선기반 열차 제어시스템(KRTCS) 개발 지원

― 국가재난안전망 연계를 통한 철도재난 대응체계 구축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공기업#감동경영#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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