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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카카오아이 적용 똑똑한 아파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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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카카오아이 적용 똑똑한 아파트 구현

동아경제입력 2019-08-19 15:52수정 2019-08-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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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조감도

주택시장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아파트들이 인기다. 기술 발달로 외부에 있더라도 집 안의 내부 조명이나 가스, 난방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90%를 넘어선 만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사한 ‘2018 이용하는 IoT :사물인터넷 제품 유형’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홈(38.4%) ▲홈카메라(27.0%) ▲스마트 도어락(23.4%) ▲스마트홈 제어(12.6%) ▲애완동물 관련 제품(8.1%) ▲헬스케어·의료(5.1) ▲스마트카(3.1%)순으로 사물인터넷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과 관련된 서비스가 IoT제품의 1~4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스마트 아파트가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시 북구 북현동에 공급한 ‘대구 북현 아이파크’ 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원격 제어장치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1순위 청약 61가구 모집에 총 1만7108명이 몰리며 평균 280.46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 편의성을 상승하는 스마트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특히 보안, 안전, 에너지 등 실제 주거와 밀접한 곳에서 기술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단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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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전북 군산시 첫 번째 더샵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디오션시티 더샵’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더샵 스마트 홈’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산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인공지능 아파트에 젊은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5월 분양을 시작한 이 단지는 계약초반부터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포스코건설 디오션시티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디오션시티 더샵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KaKao I(카카오아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아이는 음성을 듣고, 대화를 이해하며, 이미지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를 확인해 소비자에게 원하는 것을 정확히 찾아주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지원시스템이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2017년 포스코ICT(아이씨티),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AI 기반 대화형 스마트홈은 기존 더샵의 첨단 특화 서비스에 카카오아이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음성인식과 카카오톡 기반 메신저를 활용해 입주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센서를 이용해 세대 내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등 상호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입주자는 카카오아이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 난방, 가스, 주차위치 등의 제어 할 수 있다. 카카오아이 음성인식 기술을 기존 스마트홈과 결합시켜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음악 재생(멜론), 대중교통(카카오택시), 실시간 뉴스 검색(다음), 날씨, 쇼핑, 일정관리 등의 각종 생활 편의서비스도 연동된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거리에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이 있으며, 중심상업용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유치원 부지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 설립 예정인 연안초등학교(가칭)는 학교설립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 설립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도 돋보인다. 디오션시티 더샵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98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초기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계약 후 분양대금의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일부 잔여물량 선착순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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