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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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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서 회담

한기재 기자 입력 2019-08-17 03:00수정 2019-08-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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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한일 양자회담도 열릴듯 한중일 외교장관이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제9차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다. 이 회담은 21일 오전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3국 회담이 진행되는 기간 중 한일 외교장관 회담도 개최될 것으로 전망돼 다소 소강 국면을 맞은 한일 갈등이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지 가늠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24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한 의견도 교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문제를 제기할 것은 제기하는 대로, 외교적 노력은 노력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지속해 왔다”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여부도 국익 차원에서 결정할 거란 데 입장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한기재 기자 reco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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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외교#지소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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