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 의문 남긴 ‘쇼미8’ 탈락…“관심 감사, 쇄빙선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12일 10시 36분


코멘트
지조 인스타그램
지조 인스타그램
래퍼 지조가 ‘쇼미더머니8’ 경연 이후 쏟아진 응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11일 지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거운 관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쇄빙선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구조선이 돼주세요. 그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쇄빙선 선장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livur, 래원과 찍은 ‘쇄빙선’ 팀 사진을 게재했다.

Mnet ‘쇼미더머니8’에 재도전한 지조는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쇄빙선’ 무대를 선보였다. 지조의 남다른 리더십이 돋보였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 경연에서 래원, livur과 팀을 짠 지조는 “우리 배는 작지만 쇄빙선처럼 다 부수고 나아가자”며 쇄빙선 팀을 꾸렸다.

프로듀서들의 큰 기대를 받은 조가 아니었음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지조는 탈락자로 호명돼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지조는 “‘쇼미더머니’에 많은 주인공이 있지만 그 주인공은 내가 아닌 걸로 알고 앞으로는 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무대를 떠났다.

경연을 마친 후 지조의 실력과 무대가 재평가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조는 ‘쇄빙선’ 팀과의 만남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