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거운 관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쇄빙선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구조선이 돼주세요. 그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쇄빙선 선장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livur, 래원과 찍은 ‘쇄빙선’ 팀 사진을 게재했다.
Mnet ‘쇼미더머니8’에 재도전한 지조는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쇄빙선’ 무대를 선보였다. 지조의 남다른 리더십이 돋보였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 경연에서 래원, livur과 팀을 짠 지조는 “우리 배는 작지만 쇄빙선처럼 다 부수고 나아가자”며 쇄빙선 팀을 꾸렸다.
프로듀서들의 큰 기대를 받은 조가 아니었음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지조는 탈락자로 호명돼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지조는 “‘쇼미더머니’에 많은 주인공이 있지만 그 주인공은 내가 아닌 걸로 알고 앞으로는 내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무대를 떠났다.
경연을 마친 후 지조의 실력과 무대가 재평가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조는 ‘쇄빙선’ 팀과의 만남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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