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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훗줄, 규격통과 제품…평상시 쓰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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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훗줄, 규격통과 제품…평상시 쓰던 것”

뉴스1입력 2019-05-27 13:04수정 2019-05-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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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해작사 주관으로 합동조사위 구성, 사고원인 규명중
6개월여간 파병을 마치고 경남진해 군항에 정박하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에서 발생한 홋줄 사고로 순직한 고 최종근 하사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엄수되고 있다.2019.5.27/뉴스1 © News1

해군은 파병을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28진 ‘최영함(4400톤급)’ 입항 행사 때 훗줄(부두 고정물과 배를 연결해 정박을 돕는 밧줄)이 끊어진 사건과 관련, “규격을 통과한 제품”으로 “평상시에 사용하던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해군은 사고 다음날인 지난 25일부터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사고원인과 현장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끊어진 훗줄은 “나일론 재질”로 “평상시에 쓰는 훗줄”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위해서 별도로 홋줄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일론 홋줄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 홋줄 자체는 규격을 통과해서 들어온 제품으로 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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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구연한에 대해선 “정확하게 확인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훗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흔한 것인가’라는 질의에 대해선 “흔한 사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끊어진 사고는 확인을 해 봐야겠지만, 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함정에서 동일한 재질의 훗줄을 사용해도 되느냐’라는 질문에는 “(규정대로 들어온 것인지를 포함해) 전반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 최종근 하사는 입항 후에 홋줄 보강작업을 하던 중이었고, 인솔 간부는 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항 후에 보통 함정이 정박하면 홋줄을 6개를 거는데. 6개 홋줄을 다 연결을 하고 현문사다리까지 내려서 입항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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