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탈모가 시작되기 전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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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는 28일을 주기로 각질을 생성하고 탈락시키는 재생 활동을 한다. 또한 다른 피부 부위보다 더 많은 피지샘과 땀샘을 가지고 있으며 모공의 크기가 일반 피부보다 크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모발은 두피 속 모낭에서 생겨 세포 분열을 통해 위로 올라오며 자라기 때문에 두피 상태는 자연히 모발과 모낭에 영향을 미친다. 두피 염증이 모낭을 손상시키면 모발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손상된 두피가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면 모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층이 염색, 펌, 고데기 등 열기구와 잦은 세정으로 손상되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보고서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보고서
그런데 피지와 비듬과 가늘어진 모발 등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마주하는 헤어 고민들이 실은 탈모의 시작을 알리는 두피와 모발의 ‘시그널’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 평소보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오랫동안 빈번하게 관찰되고 있다면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탈모 전조 신호가 아닌지 체크해보자.

■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5가지 탈모 시그널

자료: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보고서

1) 모발이 뿌리부터 가늘어진다

예전보다 모발이 힘없이 쳐지거나 가늘어지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이는 모발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 호르몬과 환경적 요인으로 모낭이 위축되면, 모낭에서 만들어지는 모발의 성장이 느려지고 모발 자체가 가늘어진다.

2) 두피가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진다.

스트레스나 환경, 호르몬, 화학적 시술 등에 의해 두피의 열감이나 화끈거림, 붉어짐 등의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염증 세포가 모낭 세포를 공격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는 두피 자극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과 함께 두피를 진정시키는 케어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비듬이 떨어진다.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를 먹고 증식한 곰팡이가 만들어낸 비듬은 모낭을 막아 염증을 유발하고, 이 염증 세포가 모낭 세포를 공격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비듬이 날리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두피 전용 샴푸로 케어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4) 피지가 과하다.

지성 두피는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두피를 전체적으로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두피 모공이 피지와 각질로 막히면 모낭에 염증이 잘 생기고 이 염증이 모낭을 공격하게 되면 두피 염증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피지샘을 덜 자극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세정 습관의 변화를 추천한다.

5) 두피 냄새가 평소보다 심하다.

두피 냄새가 평소보다 심해지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탈모 위험 요소인 피지 산화물이 과량으로 존재한다는 증거일 수 있다. 피지 산화물은 두피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모낭 세포를 죽여 탈모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케어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피와 모발이 지속적으로 이러한 신호를 보내온다면 탈모 증상을 케어하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 미리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 탈모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려(呂)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라인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샴푸는 인삼에서 찾은 독자적 탈모증상 케어 기술인 진센엑스™(GinsenEX™)를 기반으로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5000만 개를 돌파한 려(呂)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올해 7월 새롭게 출시된 려(呂)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샴푸는 탈모증상 케어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인삼추출물인 진센엑스™가 두피와 모발의 이상 신호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려(呂) 성지민 브랜드 매니저는 “탈모가 일어나기 전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전조 증상을 연구하고 징후 케어에 초점을 둔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진센엑스™의 새로운 효능인 탈모시그널솔루션™으로 인해 더욱 복합적으로 탈모 증상을 케어한다”고 말했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 색소,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등 5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두피 타입에 따라 지성, 중건성, 민감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려(呂)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두피모발 트리트먼트는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튼튼하게 케어해 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트리트먼트 사용 후 탈락 모발 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엉키고 거친 손상 모발에 영지 추출물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 색소,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등 5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헤어 고민에 따라 지성 두피용, 손상 모발용, 힘없는 모발용 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려(呂) 자양윤모 탈모증상케어 모근영양 진액에센스는 탈모 증상이 고민되는 부위에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하루에 한 번 깨끗하게 샴푸와 트리트먼트 후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에센스 끝의 마사지봉을 탈모 고민 부위에 직접 닿게 바른 후 마사지하듯 문질러 흡수시키면 된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진센엑스™의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화장품으로 보고되었다.

■ 올바른 탈모 기능성 샴푸 사용법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인상을 비롯한 자연 한방 소재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탈모 증상에 대한 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인상을 비롯한 자연 한방 소재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탈모 증상에 대한 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탈모증상케어 샴푸는 일반 샴푸와 사용법이 다르다. 일반적인 샴푸의 경우 대부분 세정 효과에 초점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두피에 오래 샴푸액이 남을 경우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두피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거품을 묻혀 두피를 잠시 마사지한 후 바로 씻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탈모 기능성 샴푸는 샴푸 속 유효 성분이 두피와 모근 깊숙한 곳까지 잘 전달되도록 2, 3분 동안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기 전에는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목덜미 부근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귀 옆에서 안쪽으로 빗질을 해주면 두피와 모발에 붙어있던 각질과 노폐물이 더욱 잘 제거된다.

샴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물은 모공을 확장하고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로 탈모증상케어 기능이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탈모 증상이 고민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싶다면 전용 에센스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탈모 기능성 샴푸는 최소 4주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두피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두피는 다른 피부에 비해 두껍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나는 데 평균 1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다. 모발 성장 주기에서 이를 휴지기라고 부르는데, 이 휴지기 동안 두피에 영양을 얼마나 잘 공급하는지가 다음 모발이 생성되는 활동기를 결정한다.

■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도 탈모 예방에 중요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만들어지려면 많은 단백질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 및 모발에 좋은 영양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검은콩이 있으며,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역시 도움이 된다. 특히, 해조류에는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풍부하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풍부한 호두는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지질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잣은 모공 강화 및 모발 윤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반면에 인스턴트식품, 청량음료, 트랜스 지방, 커피, 담배, 과도한 탄수화물은 혈관을 오염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을철이 되면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일조량도 급격히 내려가면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햇볕 아래서 30분가량 산책을 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땀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전신에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하여 모발에까지도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한다.
#탈모#위험신호#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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