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대중제 골프장 ‘스톤게이트CC’ 개장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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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일대에서 ‘스톤게이트CC’가 문을 열었다. 스톤게이트CC는 약 120만㎡ 부지에 들어선 대중제 골프장으로, 총 7200야드(파72) 18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스톤게이트CC 관계자는 “스톤게이트CC는 최고급 시설과 최상의 잔디 관리,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중제 골프장”이라며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가 사토 켄타로가 맡아 코스를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명문 골프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톤게이트CC는 모든 홀에서 기장 1경인 달음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5번홀과 15번홀에서는 동해가 보인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바다를 향해 샷을 하는 16번홀(파5)이 대표적인 홀이다.

스톤게이트CC는 해운대IC에서 10분 거리(약 10㎞)이고 기장IC에서 5분 거리(2.7㎞)에 있다. 부산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시내는 물론 울산, 양산, 창원에서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힐튼호텔 부산, 아난티코브, 롯데프리미엄 아웃렛, 일광해수욕장 등이 있어 쇼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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