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땅 구르지 않고 발판 밀면 흔들리는 ‘스윙벤치’

㈜디자인파크개발

조경 시설물 전문회사인 ㈜디자인파크개발은 차별화되고 편리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Fitness, Pleasure, Well-being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견지하고 있다. ‘스윙벤치’와 ‘스윙체어’는 ㈜디자인파크개발의 캠핑·레저·휴식 브랜드인 ‘camp4rest’ 제품으로 야외에서 접할 수 있던 흔들그네 의자를 실내 및 실외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휴게시설이다. 특히 발을 올려놓는 부분에 발을 구르면 그네처럼 자연스럽게 진자운동이 가능해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갖는다.

‘스윙벤치’는 기존 흔들의자와 다르게 발판을 밀면 자동으로 흔들리는 신개념 벤치로 땅을 구르지 않아도 의자를 움직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바닥 파임 및 잔디 훼손을 방지할 수 있어 바닥 파임 방지를 위한 별도의 포장마감이 불필요하다. 특히 발판은 이용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노인들은 가볍게 무릎을 움직이며 관절 운동을 할 수 있고, 사무실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컨드 체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야외용은 지붕 디자인이 다양해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햇빛을 가리는 데 사용하는 차양도 벨크로 형태로 교체 가능하다. 향후 차양의 컬러도 다양화 해 별도 구매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실내용 스윙벤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실내에서도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고 심플한 구성으로 대중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출시 준비 중인 아동용 ‘스윙목마’는 기존의 그네와 흔들의자를 결합한 제품으로 미려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부모가 계속 밀어주지 않아도 유아가 혼자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윙목마’와 함께 출시될 ‘스윙체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하여 최고의 안락의자를 연상시킨다. 기존 안락의자의 기능에 그네의 움직임을 결합한 제품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현재 스윙벤치 기술에 대하여 3건의 특허와 PCT 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새로운 벤치라인, 스윙벤치와 스윙체어에 대한 제품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