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구남친, 우 현남친”…최자X설리X김민준, 쓰리샷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5월 11일 11시 21분


코멘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설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전 연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 설리, 김민준이 함께 찍힌 사진이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남친, 현남친, 다 같은 자리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글에는 설리를 가운데 두고 왼쪽에는 최자 오른쪽에는 김민준이 있었다.

해당 사진은 최자와 설리가 열애 중일 때 찍힌 사진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최자와 김민준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는 사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우", "설리 대단하네", "최자랑 김민준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할리우드가 따로 없네", "서로 관계가 불편하겠네", "내가 괜히 민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설리와 김민준이 두 달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리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며 설리와 김민준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3월 6일 결별을 인정했다. 설리와 김민준이 두 달 전부터 만난 것으로 보아, 설리는 최자와 결별 후 얼마 되지 않아 김민준과 열애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리가 최자와 김민준을 동시에 만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설리가 최자와 사귀는 도중에도 김민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올렸기 때문이다.

현재 설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쿠바 여행 사진만 제외하고 모든 사진을 지웠다. 디스패치는 설리가 김민준과 쿠바 여행을 함께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