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김민규, 낯이 익다 했더니…과거 ‘천호동 훈남’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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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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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 캡처화면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 캡처화면
사진=‘천호동 훈남’ 영상 캡처
사진=‘천호동 훈남’ 영상 캡처
‘너목보4’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배우 김민규가 과거 ‘천호동 훈남’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민규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4(너목보)’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 실력과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로 관객과 패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994년생인 신예 배우 김민규는 영화 ‘잡아야 산다’와 화제가 됐던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열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김민규는 과거 ‘페이스북 천호동 훈남’으로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었다. 과거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셀카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민규는 해당 영상 속에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어 네티즌들에게 ‘천호동 훈남’, ‘페북스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민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를 준비하던 스무 살 때, 친구 여덟 명이 천호동에서 만나서 놀기로 한 날인데, 세 명밖에 안 왔다. 그래서 안 온 친구들에게 ‘우리 천호동인데 빨리 오라’는 식으로 영상을 찍어서 제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게 화제가 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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