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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79% “잠자리에선 요부 돼야”…유혹 방법은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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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79% “잠자리에선 요부 돼야”…유혹 방법은 ‘스킨십’

박해식기자 입력 2014-10-13 09:39수정 2014-10-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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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 여성이 '밤에 요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의 준말)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시 아내(여성)는 어떤 자세가 바람직할까요?'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67.9%와 여성의 78.6%가 '요부'로 답해 '요조숙녀'라고 답한 비율(남성 32.1%, 여성 21.4%)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요부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중이 남성보다 여성이 10.7%포인트 더 높은 점이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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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과거에는 여자들이 부부관계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최근에는 남성은 물론 여성도 적극적으로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렇다고 하여 아내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편이 위축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남자들 중 일부는 요부 같은 자세를 경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내(여성)가 먼저 부부관계를 요구할 경우 보통 어떤 식으로 유혹하나요?'라는 질문에 남녀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는 것.

남성은 아내의 잠자리를 하고 싶다는 신호로 '목욕재개 및 잠옷 바람'(31.6%)과 '침대로 유인'(27.0%)에 이어, '가벼운 스킨십'(19.0%)과 '나긋나긋한 목소리'(14.4%) 순으로 꼽았다.

그러나 정작 여성은 부부관계를 원할 때 '가벼운 스킨십'(28.9%)과 '목욕재개 및 잠옷 바람'(26.5%), '나긋나긋한 목소리'(22.3%)와 '침대로 유인'(15.7%) 등의 방법을 쓴다고 답했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부부관계도 타이밍(때)이 중요하므로 배우자가 원할 때는 그 신호를 적시에 포착해야 한다"며 "따라서 부부관계를 원할 때는 상대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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