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4차 공판’ 성현아 , 핵심증인 미참석…질문에는 ‘묵묵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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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9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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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4차 공판 핵심증인 미참석, 취재진의 물음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4차 공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등장했다.

이날 2시가 임박해서 모습을 드러낸 성현아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번 4차 공판 역시 지난 1, 2, 3차 공판과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번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알려진 A·B씨는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성현아는 앞서 열린 세 차례의 공판에서 재판 도중 눈물을 보이며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총 5천여 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검찰에 약식 기소됐다.

이에대해 성현아는 혐의를 부인하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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