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제전 5일째 상보] 최경환 코치 활약 성남고 4강 진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2월 10일 07시 00분


최경환 NC 코치, 최윤석(한화)이 활약한 성남고가 ‘2013 야구대제전(스포츠동아·대한야구협회·유스트림코리아 공동주최)’ 8강전에서 유신고를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성남고는 9일 포항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유신고와 8강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박내현에 이어 호석화, 조용훈(넥센), 정대현(두산)이 7이닝 동안 이어던지며 유신고 타선을 단 1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선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최경환 코치가 현역시절을 떠올리는 호쾌한 타격을 과시했다. 최 코치는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2루서 유신고 선발투수 강동연(두산)을 상대로 선제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4회초에는 4-0으로 달아나는 좌전적시타를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보여줬다.

유신고는 배영섭(삼성), 유한준(넥센), 신현철, 최항(이상 SK) 등 프로 현역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힘을 냈지만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앞서 펼쳐진 또 다른 8강전에선 정근우(한화), 손아섭, 장원준(이상 롯데) 등 국가대표선수들이 대거 나선 부산고가 대구고에 10-6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동성고-세광고, 부산고-성남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된 2013 야구대제전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는 10일 하루를 쉰 뒤 11일 포항구장에서 재개된다. 준결승과 결승은 9회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에서 생중계한다.

포항|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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