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김슬기 ‘디셈버’서 호흡…알콩달콩 로맨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9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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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준수-김슬기 '디셈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사진제공=김준수-김슬기 '디셈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아이돌그룹 JYJ의 김준수와 배우 김슬기가 뮤지컬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29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디셈버 :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김준수와 김슬기는 '디셈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뮤지컬 '디셈버'는 1992년 서울 어느 하숙집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20여 년 간의 사랑을 그렸다. 고 김광석의 음악을 활용해 제작한 뮤지컬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슬기는 '지욱' 역의 김준수를 짝사랑하는 소녀 '여일' 역할로 출연한다. 김준수와 김슬기가 출연하는 '디셈버'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디셈버' 김준수-김슬기, 재미있을 것 같다", "'디셈버' 김준수-김슬기, 대박나길 바란다", "'디셈버' 김준수-김슬기, 잘 어울린다", "'디셈버' 김준수-김슬기, 커플 연기 기대된다", "'디셈버' 김준수-김슬기, 풋풋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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