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금호타이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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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서브 후원 조인식(사진)을 열고 향후 1년간 장하나(21·KT)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계약 기간 동안 장하나의 해외 대회 출전이나 해외 전지훈련 시 아시아나 항공권을 제공한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인 장하나는 내년부터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의류와 골프백을 사용한다.

○ 정동환, 이보희, 김청, 유순봉 등 연예인들로 구성된 ‘포이보스’ 골프단은 27일 꿈나무 골프단 후원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연예인 골프단은 자선골프대회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골프 유망주에게 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일본의 수제 골프용품 업체인 ‘히로마쓰모토’와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 핑, 팬텀, 파리게이츠 등의 골프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패션골프공 시장에 진출했다. 크리스패션은 최근 팬텀 골프공(사진)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 칭다오의 동성골프유한공사를 인수했다. 크리스패션 우진석 대표이사는 “팬텀을 의류부터 용품을 아우르는 토털 골프 브랜드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골프 액세서리 브랜드 ‘고커’를 론칭했다.

테일러메이드SLDR 페어웨이 우드(사진)와 레스큐 골프클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클럽 헤드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당겨 빠른 볼 스피드, 높은 론치 앵글, 낮은 스핀을 구사하도록 제작해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낸다. 무게중심 앞의 홈 부분인 ‘스피드 포켓’을 폴리머로 채워 지면과의 마찰을 줄이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02-3415-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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