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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재범 “씨스타 보라에 사심고백 후 큰 상처” 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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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6:41
2013년 7월 17일 16시 41분
입력
2013-07-17 10:15
2013년 7월 1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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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재범-보라/싸이더스HQ, KBS
가수 박재범이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에게 사심이 있다고 인정했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씨스타의 보라에게 사심을 고백했다가 상처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MC 규현은 박재범에게 "가수들이 호감이 있으면 신호를 보낸다고 하는데, 재범 씨는 신호를 보내도 너무 자주 보낸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지금 (신호를) 보내도 될까요? 보라"라며 씨스타의 보라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이어 박재범은 과거 보라에게 사심을 고백했다가 상처를 받았다면서 "계속 보라 얘기해서 뭐해…. 지금까지 보라색 티셔츠도 못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재범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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