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억 원을 전달했다. 포스코가 80억 원, 대우인터내셔널 5억 원, 포스코건설 4억 원, 포스코에너지 3억 원 등 8개 계열사가 100억 원을 모았다. 또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 960여 명이 임금에서 1%씩 출연해 10억 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의 자녀를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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