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1000명 중국팬 위해 제주도 가이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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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7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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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에 출연 중인 박은혜가 중국 팬들을 위해 일일 제주도 가이드로 나선다.

13일 박은혜는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한아화장품의 우수고객으로 뽑힌 1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은혜는 중국 팬들에게 제주도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양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한국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은혜는 “해외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가볼 만한 곳을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마다 제주도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나를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은혜가 중국에서 2년간 모델로 활동 중인 한아화장품은 2008년 초 법인설립이후 2년 만에 중국 45개 백화점 및 화장품 전문점 2000여개에 입점해 박은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은혜 역시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최근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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