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깜찍한 ‘씽씽댄스’, 히트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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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2월 5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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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CF를 통해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이 CF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춤과 노래 솜씨를 뽐냈다.
김연아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하우젠 에어컨 CF ‘씽씽 불어라’ 편에서 직접 부른 CM송인 ‘씽씽송’에 맞춰 ‘씽씽댄스’를 추는 깜찍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연아의 ‘씽씽송’과 ‘씽씽댄스’ 덕분에 하우젠 에어컨 CF는 방송과 동시에 인기 CF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번 CF는 김연아가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선정된 후 촬영한 첫 CF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김연아가 직접 불러 더욱 관심을 모은 ‘씽씽송’은 ‘씽씽 불어라~/씽씽~/시원하게 불어라’라는 쉽고 반복적인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자아내는 CM송이다.
영화 ‘스윙걸스’의 영화음악인 ‘Sing Sing Sing’을 개사해 만든 곡이다. 김연아는 이미 여러 공연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왔다.
광고에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하얀색 시폰 미니 드레스를 입고 경쾌한 몸놀림으로 씽씽 부는 바람의 모습을 춤으로 연출한 ‘씽씽댄스’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의 이미지를 피겨 안무와 접목해 표현한 ‘씽씽댄스’는 김연아의 깜찍한 댄스가 인상적이다.
김연아는 광고대행사를 통해 “‘씽씽송’이 즐겁고 경쾌한 곡이어서 춤추고 노래할 때 저절로 신이 나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하우젠 에어컨 광고의 컨셉트인 ‘씽씽’이란 말처럼 팬과 국민들의 마음에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자료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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