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6년전 CF ‘풋풋한 여중생’ 모습 눈길

  • 입력 2009년 1월 23일 10시 21분


드라마 ‘천추태후’와 ‘꽃보다 남자’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탤런트 김소은이 6년 전 출연했던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3년 슈퍼주니어 김기범과 함께 출연했던 KTF 광고의 버스정류장 편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김소은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이 광고에 출연했을 당시 열 여섯 살 중학생이었던 김소은의 변함없는 외모와 풋풋한 매력이 보는 이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 속 김소은은 김기범의 어설픈(?) 유혹녀로 등장했다.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고 싶어 친구와 통화하는 척하다 울려버린 문자소리에 부끄러워하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선보인 것.

이에 누리꾼들은 ‘보송보송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청초한 모습, 완전 사랑스럽다!’, ‘변함없는 커다란 눈망울과 높은 콧대! 진정한 자연미인이다!’ ‘어렸을 때도, 지금도 너무너무 완소!’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은은 영화 ‘우아한 세계’와 ‘플라이 대디’에서 각각 송강호와 이문식의 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9년 새해 ‘천추태후’와 ‘꽃보다 남자’를 통해 브라운관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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