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최요삼,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

  • 입력 2009년 1월 9일 00시 10분


“2008월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오늘만 지면 괜찮아지길 바랬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 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 같았지” 가수 리쌍이 故 최요삼 권투선수를 추모하는 곡 ‘챔피언’으로 컴백했다.

리쌍의 멤버 개리는 최요삼과 같은 체육관에서 권투를 배우며 우정을 다졌다고.

개리는 직접 쓴 랩가사에서 최요삼을 “터져 오는 피를 삼키며 마지막까지 싸워준 내 마음속 영원한 챔피언”이라 표현하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또한 최요삼의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하고 있다.

최요삼은 세계복싱기구(WBO) 플라이급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판정승으로 이긴 후 쓰러져, 지난해 1월 장기를 기증하며 세상을 떠났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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