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주목! 향남지구 이 아파트]‘한일건설’ 외

  • 입력 2006년 5월 2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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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건설

한일건설은 ‘한일 유앤아이’ 브랜드로 향남택지지구에서 총 478채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9평형 80채, 42평형 160채, 45평형 80채, 52평형 158채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전체 부지 면적은 1만2376평으로 용적률 179%와 건폐율 12%를 적용해 지상 20층짜리 6개 동을 짓는다. 한일 유앤아이는 판상형 아파트와 탑상형 아파트를 적절하게 배치하면서 남저북고형의 단지 구성으로 전 가구의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화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을 한공간처럼 꾸몄다. 또 공간 분할을 최소화해 각 실의 개방감을 높이는 설계방식을 택했다.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둔 최적 설계로 발코니를 모두 확장하면 12평 정도의 면적이 추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100m 이내에 밀집해 있어 교육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 입주 예정일은 2008년 9월.

◇ 제일건설

제일건설은 향남택지개발지구 11블록에서 ‘제일 오투그란데’ 아파트 400채를 분양한다.

전체 400채 중 44평형이 277채, 55평형이 123채로 모두 대형 평형인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대지는 1만799평으로 용적률 179.8%, 건폐율 13.9%가 적용돼 16∼18층 6개 동이 들어선다. 전 가구가 남향.

아파트는 채광이나 통풍에 유리한 4베이(방+방+거실+방)로 설계되고, 리모델링이 쉽도록 가변형 벽체를 뒀다. ‘ㄷ’자 형태로 설계된 주방에는 과일 야채 세척기나 음식물 처리기, 행주·도마 살균기 등을 설치한다. 최상층 아파트에는 다락방을 뒀다.

단지 가운데에 별도의 중앙광장을 조성해 아파트 단지가 공원처럼 보이도록 꾸민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 주차장의 95%를 지하에 배치해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 내 녹지율은 47.3%.

◇ 일신건설산업

일신건설산업은 4블록에 ‘에일린의 뜰’ 아파트 33∼35평형 506채를 분양한다.

33평형 108채, 34평형 326채, 35평형 72채.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규모. 3만2425평의 대지에 건폐율 14.04%, 용적률 179.8%가 적용된다.

단지 왼쪽으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일신건설은 특히 30평형대 전 가구에 4베이 평면을 도입하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일신건설은 1989년 부산에서 설립된 후 아파트, 고급빌라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은 30, 40대의 지적이고 현명한 여성을 상징하는 ‘에일린’과 정원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뜰’을 결합한 것. 아파트의 주 소비자인 여성들이 원하는 삶의 공간을 짓겠다는 일신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우미산업개발

우미산업개발은 1블록에 ‘우미 린’ 아파트 34평형 536채를 분양한다.

1만330여 평의 대지에 용적률 179.68%, 건폐율 19.62%를 적용해 지상 10∼20층 10개 동을 짓는다. 평면은 34평형 단일 평형으로 주방에 양면 발코니를 설치해 대형 주방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 하나에 앞뒤쪽 양면 발코니를 만든 이 평면은 일단 채광 효과와 조망권을 두 배로 높인다.

안방에는 후면 발코니를 두어 대형 드레스룸으로 활용하도록 한 점과 천장의 높이가 10cm 더 높은 2.4m로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 2개의 중앙광장을 설치해 입주민 간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우미는 1982년 주택사업을 시작했고 2005년 2월 기존 브랜드인 ‘이노스빌’ 대신 ‘린’을 도입했다. ‘우미 린’은 한자의 ‘이웃 린(隣)’에서 의미를 빌려 온 것으로 가족의 풍요로운 삶과 이웃과의 교류를 즐기는 생활 공간을 의미한다.

◇ 신영

신영은 12블록에 ‘화성 향남 지웰’ 아파트 39∼59평형 365채를 분양한다.

평형별 공급가구 수는 39A평형 78채, 39B평형 54채, 46A평형 108채, 46B평형 78채, 56평형 38채, 59A평형 6채, 59B평형 3채 등이다.

단지 면적은 9369평으로 용적률 179.9%, 건폐율 12.25%를 적용해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 동을 짓는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3.5∼4베이로 설계해 햇볕과 바람이 잘 들도록 했다.

각 가구에는 2m 폭의 확장형 발코니가 제공되고 천장은 2.4m 높이로 기존 아파트보다 10cm 정도 높게 설계됐다. 59평형 최상층은 복층으로 설계해 마치 2층 단독주택에 사는 것 같은 여유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안에는 바닥분수와 소나무 등으로 조성되는 솔향기 중앙광장과 생활 속에 작은 재미를 더할 골프퍼팅그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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