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1000대 한정’ 500만원 혜택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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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중형 세단 ‘SM6’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르노삼성 세일즈 페스타(Sales Festa)’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 페스타 기간 동안 SM6 구매자에게는 기존 SM6 판매조건에 더해 차량용 핸드폰 무선 충전 거치대와 여행용 캐리어 등을 1000대 한정으로 증정한다.

SM6를 이달 구매하는 소비자는 최대 250만 원 상당 용품 및 보증연장 구입비(또는 현금 200만 원 할인)를 지원받을 수 있고 약 50만 원 상당 틴팅 서비스 시공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가솔린 터보(TCe) 모델 구매자에게는 200만 원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할인 혜택 규모는 약 500만 원에 달한다. GDe 모델 LE와 RE, 프리미에르 트림 구매 시에는 특별 할인 70만 원이 추가된다. 이밖에 36개월 0.9% 할부와 기간 설정이 자유로운 무이자 마이웨이 할부 상품 등을 준비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SM6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달부터 SM6 재도약을 위한 신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주제로 TV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SM6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13만 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주력 모델이다. 올해 7월에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됐다.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패키지를 추가하고 최고급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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