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는 두테르테 대통령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허니렛 아반세냐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이다.
현지 보건 당국은 우기가 끝나는 오는 11월 전까지는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발열성 감염병으로 주로 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감염시 갑작스러운 고열이 3~5일 정도 지속된다.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열이 내려가면서 피부발진도 일어난다. 코피나 잇몸 출혈이 질병 경과 중에 나타나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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