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누드 사진 찍어본 적 있다”

  • 입력 2007년 4월 29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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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누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28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종철 박지윤 조민기의 3인3색 자선 사진전 현장을 찾아 인터뷰 하던 중 박지윤은 “너무 심심해 내 누드를 찍어봤다. 그런데 너무 희미해서 잘 보이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켰다.

그러자 옆에 있던 조민기와 정종철은 “그 카메라 호강했네”, “그 필름 지금 어딨냐”라고 장난쳤다.

정종철은 “누드 사진을 찍을 계획은 없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내가 찍는 순간 그 것은 만행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지윤 정종철 조민기의 사진전에서 모은 기금은 세계 기아 어린이를 위해 쓰여진다.

스포츠동아 이정연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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