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 6인 확정 속 12월 첫방…9개월만에 시즌4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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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5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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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라비 딘딘 김선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제공=KYT 엔터테인먼트, 935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D.O엔터테인먼트, 그루블린 © 뉴스1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라비 딘딘 김선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제공=KYT 엔터테인먼트, 935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D.O엔터테인먼트, 그루블린 © 뉴스1
‘1박 2일’ 새 시즌이 라인업을 완성하고 9개월 여 만에 돌아온다.

5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 시즌4’) 측은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등 멤버 6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 2일’ 시즌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특히 “기존에 사랑받았던 ‘1박 2일’만이 가진 특별함에 새로움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시즌 4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이로써 ‘1박 2일’은 지난 3월 제작 중단을 한 지 9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앞서 ‘1박 2일’은 지난 3월 멤버 정준영이 성추문을 일으켰고 이에 KBS는 ‘1박 2일’의 방송 및 제작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8월 KBS는 ‘1박 2일’ 제작 중단 5개월 만에 새 시즌 제작을 확정해 준비해왔다. 이후 내부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을 가진 뒤 시즌 4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원년 멤버인 김종민과 베테랑 웃음꾼 문세윤, 예능 대세 딘딘과 빅스 라비,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고정 출연하게 된 연정훈과 김선호가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새 단장을 한 ‘1박 2일’이 전 시즌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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