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유랑자, 방랑 마야”…마야, SNS 근황 보니 ‘노새 노새 젊어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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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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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미우새’에서 가수 마야(42)가 언급되면서 그녀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지 않은 마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야의 프로필 계정에는 “국악공부로 방송 딱 접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 마야는 “늙어지면 못 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었다.

마야는 지난달 30일 “하고 싶은 일만... 금새 늙어지면 못노나니. 방랑 마야”라는 글과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마야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14일, 15일에는 각각 “언제. 어디서나. 아무 때나.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죽으면 다 소용없다”, “길 위에서 삶을 찾는다. 행복 유랑자. 방랑마야”라는 글과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3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태진아는 마야와 전화통화를 했다.

태진아는 마야에게 “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다고 하더라”면서 “내가 무조건 너하고 결혼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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