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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안설희 교육방식 재조명 “아내, 딸과 셋이 도서관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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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안설희 교육방식 재조명 “아내, 딸과 셋이 도서관에서 공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4-10 13:09수정 2017-04-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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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 씨의 재산 공개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의 딸 교육방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안 후보는 ‘안철수연구소장’이던 지난 2003년, 한 신문사를 통해 청소년 인터넷 문화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 방식을 언급한 바 있다. 안 후보의 딸은 당시 당시 15세 였다.

당시 안 소장은 컴퓨터 전문가로서 인터넷 가정교육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별다른 건 없고, 엄마 아빠가 평소 어떤 생활태도를 보이느냐가 중요한 듯하다”며 “게임이란 게 중독성이 있어 일하는 데 지장이 있을 것 같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뭐든지 체험하려는 자세는 좋은데, 중독성이 있는 건 시작하기가 겁난다”며 그런 이유로 골프도 안배웠다고 했다. 또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란 딸은 일찌감치 컴퓨터를 배웠으면서도, 인터넷 게임이나 채팅보다는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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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소장은 간혹 딸이 인터넷에 지나치게 빠져 있다고 보일 때 가볍게 주의를 준다며 “그렇게만 해도 딸이 잘 알아 듣는다. 집 분위기가 아이의 인터넷 중독이나 오용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 아내, 딸과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한 사실이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기도 하다.

안철수 후보는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아내가 나이 마흔에 미국 로스쿨에 들어갔고, 딸도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고 있다. 내가 늦은 나이에 석사 과정으로 미국에 있을 때 아내는 법대를 다니고 있었고, 딸은 고3이었다. 셋이서 같이 도서관에 모여서 저녁 늦게까지 공부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교육 특보인 전재수 의원은 지난 7일 "안 후보는 2013년에는 공개했던 딸 재산을 2014년부터는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는데 혹시 공개해선 안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니냐"며 안 후보의 딸 재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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