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작곡 용감한형제, 실생활은 천상 소녀? “예쁜 접시 사는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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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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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연예기획자 겸 음악PD 용감한형제와 가수 이승철이 손잡고 만든 디지털 싱글 ‘일기장’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일기장’ 멜로디가 처음 공개됐던 MBC 예능 ‘나혼자산다’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용감한형제는 지난달 11일 '나 혼자 산다'에서 2년 전 만들었다는 발라드곡 '일기장'의 멜로디를 공개하며 이승철이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 방송을 본 이승철이 연락을 해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성사됐다.

그런데 해당 방송에서 공개됐던 용감한형제의 ‘의외의’ 면모가 ‘일기장’ 과 함께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용감한형제는 스스로 네일 관리를 하는가 하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정갈하게 접시에담는 모습 등 터프한 외모와 전혀 다른 소녀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용감한형제는 “요리 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예쁜 접시나 반찬통 사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받은 많은 사랑은 훗날 밥차를 운영하며 보답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계획도 세워뒀다”라며 자신의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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