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 연예인 뺨치는 훈남이었다고?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0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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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사진=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블로그
작곡가 유재환. 사진=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블로그
작곡가 유재환, 과거 연예인 뺨치는 훈남외모에 ‘아이유’와 통화까지?

작곡가 유재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서 ‘재환 씨’로 알려진 작곡가 유재환의 반전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곡가 유재환은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의 음악 작업을 돕는 작곡가로 최근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많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인 작곡가 유재환은 아이유 앞에서 수줍어하는 등 귀여운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작곡가 유재환의 날씬한 몸매였던 과거 시절과 그보다는 조금 통통했던 시절, 그리고 현재의 모습이 차례대로 나열된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 출연하기 이전에는 연예인 급의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작곡가 유재환은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 속 작곡가 유재환은 ‘무한도전’에서의 귀여운 모습과는 대조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서 아이유 팬임을 자처한 작곡가 유재환은 아이유에게 전화 연락이 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작곡가 유재환은 “일 때문에 연락이 왔다”면서 “(전화번호 연락처) 즐겨찾기에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 씨가 먼저 ‘저 아이유 입니다’라고 하더라. 정말 놀랐다. 전화는 간단히 하고 끊었지만 문자에서 착한 마음이 느껴졌다. 제 기분까지 신경 쓰면서 설명을 잘 해주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내 기분은 안 좋다”고 말해 유재환을 당황하게 했다.

작곡가 유재환. 사진=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블로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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