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소개팅 한 번도 해본적 없다…‘뭐 좋아하세요’ 질문 낯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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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7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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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적 없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7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싱글 앨범 ‘잘가라’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홍진영은 결혼 등 열애에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에 “연애는 인연이 오면 하게되는 것이고 굳이 열애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나는 소개팅을 한번도 안해봤다. 그런 자리가 부끄럽다. 지금도 소개팅은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뭐 좋아하세요?’ 이런 질문이 너무 낯부끄럽다. 자연스럽게 인연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나이가 적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 이야기도 많이 물어봐준다. 일단 님을 봐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에 대해서는 “‘사랑의 배터리’가 많이 세기 때문에 그것을 넘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 곡을 낼 때도 가장 염두에 두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이휘재와 서언, 서준이가 출연해줬다”며 “서언 서준이가 누나라고 불러주더라. 아이들의 눈이 정확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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