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식입장’ 크리스탈, 제시카와 소녀시대 갈등 언급?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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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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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사진 =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 사진 =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팀을 탈퇴하는 가운데 동생인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에게도 관심이 모아졌다.

스포츠서울은 1일 크리스탈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언니의 퇴출소식이 알려진 30일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촬영을 하고 있었다. 마음이 무거웠을 텐데도 가장 밝은 표정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면서 “이미 언니와 소녀시대 그리고 SM측과의 갈등을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이날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의 홍보대행사를 통해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후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결국 이렇게 됐네”, “제시카 공식입장, 씁쓸하다”, “제시카 공식입장,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 공식입장. 사진 = 웨이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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