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클라라-‘섹시’ 걸스데이 유라, 장동민 사랑 쟁탈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5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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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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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배우 클라라와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개그맨 장동민 쟁탄전을 벌였다.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에서는 클라라와 유라가 개그맨 장동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장동민은 극중 여성에게 거친 언행을 일삼는 '나쁜 남자'로 나온다. 그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클라라와 유라가 빠진 설정이다.

5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동민이 그동안의 구질구질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화그룹이라는 대기업의 후계자로 낙점되는 내용이 그려진다. 클라라와 유라는 장동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매끼리 가열찬 사랑싸움을 벌이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평소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언니 클라라에 뒤지지 않는 막강한 섹시 포스를 선보여 장동민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반면, 클라라는 그동안의 섹시미를 탈피하고 레이스가 달린 옷을 입고 유라에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대기업의 후계자가 된 장동민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일어나는 자매들의 귀여운 사랑 싸움은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 시즌 3'에서 밝혀진다.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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