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 유 단백질 바 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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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4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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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업체인 오리온은 과자 브랜드 ‘닥터 유’의 단백질 바 미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낱개로 2개를 먹는 경우 달걀 1개와 단백질(6g) 양이 같다. 이뿐 아니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더해 맛을 살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 만큼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지난 4월 내놓은 닥터 유 단백질 바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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