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공개 분은 에바의 섹시미만 지나치게 부각될까 염려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컷들.
에바의 한 측근은 “고품격 화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에바의 ‘노출’에만 관심이 집중됐다”면서 “이번 미공개 분도 ‘섹시미’만 부각될 것 같아 공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에바의 스타화보는 명품 협찬비용을 포함해 총 10여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고품격 화보집. ‘도도한 말괄량이’컨셉에 맞게 태국 초호화 리조트, 무인도 해변에서 촬영을 했으며 코끼리, 악어, 뱀 등을 등장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바는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의 후속작 ‘미우나 고우나’(가제)에 캐스팅 되어 극중 카자흐스탄 출신의 야무진 외국인 노동자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에바의 스타화보는 현재 SK텔레콤에서 서비스 중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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