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민준 “‘GD 누나’ 권다미와 결혼 정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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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13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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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배우 김민준이 결혼 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민준이 스페셜MC로 출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은 결혼 생활이 어떻냐고 묻자 “너무 행복하고 평안하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권다미 씨와의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 지드래곤의 누나인 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선자인 후배가 좋은 친구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만나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처남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지드래곤이 휴가를 나왔을 때 처음 만났는데 아무래도 어색했다.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다. 은근히 나랑 성격이 비슷하다. 무신경한 척하면서도 챙겨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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