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하리수 “성전환 후 호르몬 주사 맞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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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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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오후 11시)

탤런트 김가연과 이승신, 가수 하리수 등이 출연해 연애와 결혼생활 등을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덟 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열애 중인 김가연은 현재 싱글맘으로 고등학생 딸이 있다. 그는 “딸이 남자친구인 임요환에게 연애고민을 상담하는 등 자신보다 임요환과 더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딸이 들러리 드레스를 빨리 입고 싶다며 결혼을 더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은 당연히 할 생각”이라면서 “절친 유재석이 1부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연예인인 하리수는 과거 사춘기 시절 첫사랑 때문에 자살까지 하려했던 아픈 경험을 고백한다. 그는 또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성전환 수술 이후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은 적이 없다”면서 자신과 트랜스젠더에 대한 갖가지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승신은 남편인 가수 김종진과 나누는 은밀한 대화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는 금실의 비결로 에로틱 담화를 꼽으며 “남편과 와인을 마시면서 수위 높은 이야기를 한다”고 고백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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