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패떴’ 멤버들 목숨 살렸다

  • 입력 2008년 11월 18일 23시 54분


가수 비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을 살렸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비는 이천희와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바닷가에서 낚시를 했다. 처음 잡힌 물고기는 비의 손바닥보다 훨씬 작은 새끼 물고기.

비는 “잡아서 육수를 내야 한다”는 이천희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새끼 물고기이니 놓아줘야 한다”고 고집해 물고기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정체불명’의 물고기는 독성이 강한 미역치였다며 미역치의 등지느러미에 손을 찔리게 되면 상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었음을 지적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비가 물고기를 계속 만졌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며 ‘역시 될 놈은 되는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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