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국민배우 필리프 누아레 사망

  • 입력 2006년 11월 2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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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네마 천국’에 출연해 한국 관객과 친숙한 프랑스 영화배우 필리프 누아레(사진)가 암 투병 끝에 23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1930년 프랑스 북부 릴에서 태어나 26세 때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1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범죄자, 귀족, 소시민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해 온 그는 프랑스의 국민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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