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늑대소년’ 박보영, 벽에 기대어… 여인의 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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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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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박보영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에서 늑대소년 철수(송중기 분)를 모성애의 심정으로 보듬으며 교감하는 순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에서 박보영은 그동안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는 다른 차분한 숙녀의 모습을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박보영이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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