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최근 셀카… 믿기지 않는 40대 외모, 청순 매력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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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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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90년대 청순의 대명사 하수빈의 근황이 시선을 끌고 있다.

하수빈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긴 생머리를 한 최근 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TV에서 모습을 감춘 뒤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뛰어난 미모를 과시한다. 특히 43세의 나이에도 불구, 전성기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녀린 몸매와 뽀얗고 깨끗한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수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세간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활동 중단 뒤에는 특히 ‘여장남자’라는 악의적인 소문과 입대했다는 루머가 흘러 나와 고통을 받았다.

이후 17년 만인 2010년 3집을 발표하며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로 잠시 활동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팬들 곁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줬다.

하수빈은 2010년 컴백 당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직접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루머에 관한 MC의 질문에 “오 제발”이라며 노이로제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 그간 루머 때문에 고통 받았던 모습을 가늠케 했다.

하수빈은 다리에 털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털이 많다”고 사실대로 고백했고,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설에는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관해, 하수빈은 “실제로 심장이 나빴다”며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님을 털어놨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일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F&B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도 한 지인을 통해 알려졌다.

‘하수빈 최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수빈 최근,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왔네”, “하수빈 최근, 이름이랑 얼굴이랑 너무 매칭이 잘 된다”, “하수빈 최근, 진짜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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