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광고대상]LG애드 019PCS 「아빠」편 선정

  • 입력 1998년 10월 21일 19시 19분


LG애드(대표 이인호·李仁浩)가 ‘98대한민국광고대상’을 휩쓸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전응덕·全應德)는 21일 LG애드가 기획한 LG텔레콤 019PCS ‘아빠’편을 대상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 광고는 젊은 부부가 아기를 키우며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과장없이 흐뭇하게 그린 것이 높이 평가됐다.

LG애드는 또 LG그룹 이미지광고인 ‘LG의 비즈니스는 사랑입니다’로 신문부문 금상을 차지하는 등 5개 매체별로 수여하는 금상에서 3개부문을 차지했다.

이밖에 TV부문에서는 제일보젤이 기획한 SK텔레콤의 스피드011 ‘산사편’이 금상으로 선정됐으며 라디오부문에서는 오리콤이 기획한 유한킴벌리의 ‘굴뚝새 편’이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광고의 날인 다음달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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