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극복 탤런트 김승환, 17세 연하 신부와 6월 결혼

  • 입력 2007년 4월 2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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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김승환(43·사진) 씨가 17세 연하의 신부를 맞는다.

김 씨는 6월 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이지연(26)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씨는 1987년 이현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지옥의 링’의 ‘마동탁’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5년 대장암을 앓으며 활동을 접었으나 병마를 극복한 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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