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주택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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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에너지대상 정부포상 7인/산업포장]
송영철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대표

송영철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대표이사는 2012년 7월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를 창업하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제조에 관한 환경 및 품질경영 ISO 인증을 받고 태양광발전 설계,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태양광발전 설계·시공 및 운영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 대표이사는 2012년 자체 연구소를 홍익대 산학협력관에 설립하고 고효율 인버터 및 모듈 개발 등 관련 기기의 기술 개발에 전력해 9건의 특허, 3건의 인증서 및 6건의 기술개발 실적을 보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6년 이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자로 선정돼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지역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2017년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1.4MW ‘농촌 태양광 1호 사업’의 사업자로 뽑히고, 이듬해에는 1.37MW ‘농촌 태양광 2호 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농촌 태양광 사업으로 농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보급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세종시 및 청주시의 태양광 주택·건물·공공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송 대표이사는 장애인차량 지원, 마이스터고와의 산학협력 및 지역주력산업 기술개발사업의 책임자 역할 수행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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