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갈등’ 구혜선 “퇴원해요…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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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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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남편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배우 구혜선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은 화장을 짙게 하고 카메라를 큰 눈으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갈등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지만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상반된 주장을 펼쳤고 양측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특히 구혜선은 지난 4일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는 등 더욱 큰 파문을 몰고 왔고 다음날인 지난 5일에는 안재현의 변호를 담당하는 방정현 변호사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그러다 구혜선은 지난 4일 이후 보름만인 지난 19일 근황을 다시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다”며 병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그는 용종 제거 수술 때문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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