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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 엑소좀 제조공정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대량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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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 엑소좀 제조공정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대량 생산 기대”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6-28 11:07수정 2019-06-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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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EXOSOME) 분야 글로벌 바이오 벤처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제조공정 ExoSCRT™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엑소좀을 고순도로 분리하고 선택적으로 정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엑소좀 또는 세포외 소포체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의 제조방법과 관련 있다.

엑소코바이오는 독자적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세포 잔해물, 노폐물, 단백질 및 거대입자와 불순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엑소좀을 분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엑소코바이오에 따르면 엑소좀 침전법 분리기술로 생산된 줄기세포 엑소좀은 크기가 100~600 nm(1nm는 10억 분의 1m) 수준인 반면, ExoSCRT™ 플랫폼으로 생산된 줄기세포 엑소좀은 30~200 nm 내외의 균일한 분포를 보인다. 아울러 추출된 엑소좀은 대식세포에 대한 항염 효능과 인체 피부섬유아세포의 콜라겐 합성 효능이 우수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수준의 대량생산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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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서는 균일한 품질의 엑소좀 대량 생산이 필수적인데, 이번 기술이 상용화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엑소코바이오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성과인 이번 특허는 엑소좀 기반 연구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천기술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 연구개발에 투자해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 및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글로벌 엑소좀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엑소좀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 ISEV 2019)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엑소코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엑소좀(ASC-EXOSOME)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고 다양한 표적을 억제한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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